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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로 읽는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

작성자 아이폰4s
작성일 13-02-05 11:07 | 조회 648 | 댓글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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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포투] 리버풀의 수문장 페페 레이나는 어느 분야에서 지난 시즌 이후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을까?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최고의 '티키타카'는 어느 팀이었을까? 후안 마타의 공격포인트는 올 시즌 도대체 몇 개째일까? 아델 타랍의 공격력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인 이유는 왜일까? < 포포투 스탯존 > 이 지난 주말 열린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10경기에 대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린다.
 
*맨체스터시티 2-2 리버풀*

페페 레이나는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총 8개의 수비 판단 실수를 저질렀다(물론 이 부문 1위). 리버풀의 슈팅 시도 22개는 맨시티(11개)보다 두 배나 많았다.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패스 성공률은 78%에 그쳐 올 시즌 최저 기록을 작성했다. 리버풀은 올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세 번째 팀(아스널, 풀럼)이 되었다. 스티븐 제라드는 13개의 롱패스를 성공시켜 라운드 기록을 세웠다.
 
*웨스트브로미치 0-1 토트넘홋스퍼*

가레스 베일은 올 시즌 원정 9호 골을 터트렸다. 이 부분 1위는 로빈 판페르시(10골)다. 토트넘은 17개의 코너킥을 얻어 시즌 기록을 세웠다. 웨스트브로미치는 8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. 2011년 12월 이후 가장 안 좋은 수비 기록이다.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패스 성공률(91%)이 90%를 넘겼다.
 
*풀럼 0-1 맨체스터유나이티드*

맨유는 지난 원정 12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두 번밖에 없었지만 9승2무1패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. 루니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7골(10골7도움)에 관여했다. 지난 주말 펼쳐진 리그 10경기에서 총 6개의 슈팅이 골대를 맞혔는데 이 경기에서만 4개가 나왔다(양팀 2개씩). 리오 퍼디낸드는 15개의 헤딩 클리어링을 기록해 라운드 최다를 기록했고, 맨유의 총 클리어링 횟수는 59개에 달했다.
 
*아스널 1-0 스토크시티*

루카스 포돌스키는 최근 리그 8경기에서 10골(4골 6도움)에 관여했다. 아스널은 지난 주말 가장 많은 패스를 시도했다. 620개의 패스 중 545개를 연결시켜 88%의 성공률을 기록했다. 스토크는 공격 진영(Attacking Third)에서의 패스 성공률이 47%에 그쳤다.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반칙을 3개밖에 없었다.
 
*에버턴 3-3 애스턴빌라*

에버턴은 2010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68.3%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다. 애스턴빌라는 수비수에 막힌 것을 제외한 슈팅의 절반이 골대 안을 향했다. 에버턴은 라운드 최다인 42개의 크로스를 시도했고, 애스턴빌라는 최소인 7개였다.
 
 
*뉴캐슬유나이티드 3-2 첼시*

후안 마타는 올 시즌 출전한 리그 20경기에서 총 19골(10골 9도움)에 관여했다. 무사 시소코는 프랑스 리그1에서 소화한 최근 38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. 하지만 뉴캐슬 이적 후 2경기만에 2골1도움으로 자신의 공격 신기록을 작성했다. 첼시는 이날 교체 선수를 한 명밖에 사용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. 뉴캐슬은 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유효 슈팅(11개)을 10개 이상 기록했다.
 
 
*레딩 2-1 선덜랜드*

레딩이 치른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3골 이상이 나왔다. 선덜랜드의 아담 존슨은 라운드 최다인 6개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. 존슨을 마크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딩의 수비수 이안 하트는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1개의 공격 진영 패스를 성공시켰다.
 
 
*웨스트햄유나이티드 1-0 스완지시티*

미추의 리그 무득점 기록이 572분(9시간 32분)으로 늘어났다. 미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 맨유를 상대로 골을 뽑아낸 이후 지금까지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. 앤디 캐롤은 올 시즌 31개의 슈팅 시도로 2골밖에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(수비수에 막힌 슈팅 포함).
 
 
*위건애슬레틱 2-2 사우스햄튼*

사우스햄튼은 올 시즌 리드를 빼앗았던 경기에서 승점 23점을 잃어 이 부문 최다를 기록했다. 리키 램버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터트려 잉글랜드 출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. 위건은 라운드 최다인 36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. 하지만 개인 최다 인터셉트는 사우스햄튼의 모건 슈나이덜린의 9개였다.
 
 
*퀸즈파크레인저스 0-0 노리치시티*

아델 타랍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총 4개의 슈팅을 시도해 라운드 최다를 기록했다. 타랍은 이 경기에서만 혼자 6차례의 득점 기회를 창출해냈다. QPR은 25번의 일대일 시도에서 15번 이겼다. 타랍이 총 9차례의 시도에서 6번을 성공했고, 안드로스 타운센드와 숀 라이트-필립스, 아르만드 트라오레가 각각 2개씩 성공시켰다. 타랍은 공격 진영 17차례의 패스 중 13개를 성공시켰다. 그 다음으로 많은 공격 패스를 성공시킨 QPR 선수는 센터백인 크리스토퍼 삼바(14개 중 7개)였다. 이 경기를 포함해 노리치는 프리미어리그 46경기 중 무실점이 2경기밖에 없다. 노리치는 최근 허용한 4개의 페널티킥에서 한 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. 2개는 막았고, 1개는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.
 

댓글목록 1

구웃남ㅋ님의 댓글

구웃남ㅋ
운영자님홧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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